상가집 절하는법

상가집 절하는법

상가집 조문을 가실때 절하는 순서를 항상 고민하게 되실텐데요. 저처럼 옆에 다른사람들을 보고 따라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그것도 요즘에는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상가집 절하는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상가집에 갈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상가집 예의를 모르고 방문하게 되면 유족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조심스럽고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가시시길 바랍니다.

기독교나 카톨릭 신자의 경우는 절을 하지 않고 돌아가신 분의 사진 앞에 있는 향을 피우거나 국화를 놓아 조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절을 하므로 상가집 절하는 법을 제대로 알아 두시는게 좋습니다. 

상가집을 들어가게 되면 입구쪽에 조객록 적는 곳이 있습니다. 조객록을 적은후 그리고 돌아가신 분의 사진이 놓인 곳으로 들어가 향을 꼽은 후 한발 물러나 절을 두 번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좌우의 상주와 맞절을 한 번만 하고 부의금을 전달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상가집 절하는법 남자

상가집에서 절하는 법은 여자 남자 절하는법이 다릅니다. 남자는 왼손을 위로하여 공수자세를 취해주고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려주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며 눈은 자신의 발등을 바라봐 줍니다. 그다음 왼손은 약간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을 바닥에 대고 왼쪽 무릎을 먼저 꿇은 후 나머지 오른쪽 무릎을 꿇고 몸을 앞으로 숙여 절을 해주면 됩니다.

상가집 절하는법 여자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공수자세를 취한 후 눈높이에 맞춰준 다음 그대로 무릎을 꿇고 몸을 앞으로 숙여 절을 해주면 되고 평절의 경우 공수한 손을 풀어 바로 선 자세에서 그대로 무릎을 꿇고 앉아 양손을 무릎 앞부분 양쪽 옆을 짚으며 절을 하면 됩니다.

장례식장 조문복장

상가집을 가기위해선 절하는 법도 중요하지만 예의를 갖추는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어두운 계열의 단정한 옷을 입어주고 여성의 경우에는 치마를 입었을때 꼭 구두 스타킹 양말을 신어줘야 합니다. 양말의 구멍을 미쳐 확인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기전에 꼭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조문객의 대부분은 지인의 아는 근친들이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만약 단정한 옷이 없으시면 갈기회가 많지 않다고 예의에맞지 않는 옷차림을 입고 가서 유족에게 인상을 찌푸리게되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이번기회에 상가집갈때 입을 단정한 옷을 구매 하셔서 예의를 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가집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예상치 못하게 급작스럽게 꼭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절하는법을 알고 예의를 갖춘 복장으로 조문을 가신다면 유족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상가집 절하는 법은 알아두면 참 쉬운데 항상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죠, 진심이 담긴 위로와 말씀드린 부분 잘 참고 하셔서 조문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