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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이수텝 가는법 투어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생각하면 거의 사원투어는 꼭 여행루트에 넣으시는것같아요. 캄보디아 갔을때 너무 많은 사원을 가서인지.. 저는 요번치앙마이 여행에 사원투어로 일정을 꽉꽉 채우고 싶지않았어요.

  
그래서 캄보디아에서 즐기지 못한 야경 투어를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치앙마이에서 야경 투어로 제일 유명한 왓프라싱 도이수텝 야경투어를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랩이나 카페 조인을 통해 사원을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랩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여자 셋이다보니 밤에 산으로 좀 많이 올라가야되서 저희는 안전 보장된 여행사투어상품을 선택했습니다. 2명이거나 혼자 인경우는 택시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오히려 1명 2명이면 더 비싸고 산이라 그랩이 잘잡힐지...어플이 잘안터져.... 그랩 부르는데 좀 번거로울지도 모르겠어요.

 
이곳저곳 알아본 끝에 예약은 줌줌투어에서 도이 수텝이랑 나이트사파리 투어 패키지로 예약을 했습니다. 줌줌투어 예약은 하단에 설명 드릴게요~ 

 

 

도이수텝 야경 투어하기 전에 왓우몽이라는 작은 사원을 들립니다.

 

 

 

 


 

 

 

 

왓우몽(동굴사원)

 

 

 

 

1297년 멩라이 왕이 세운 사원으로 7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왓우몽은 동굴 벽의 구멍마다 수 많은 불상이 안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불상앞에는 기도를 올리는 태국 사람들이 신비롭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묘한 느낌을 줍니다. 태국 어느 사원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고 입장을 하고 동굴안이 좀 좁아 부딫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3개의 동굴사원이 있고 그 동굴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왓우몽의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사리탑이 보입니다. 사리탑을 3바퀴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소원빌어보기.

 

 

 

 

 

 

여기선 사원투어 워밍업느낌이였어요~ 해가떨어지길 기다리는 느낌~

 


이제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 왓우몽에서 도이수텝까지도 꾀 구불구불 올라갔던것 같은데 올라가면서 해지는 뷰가 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지 몰랐지 뭐에요..

 

 

 

왓우몽위치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수텝 야경 투어(Wat Phra That Doi Suthep)

 

 

 


도이수텝사원은 도시를 상징하는 사원중의 하나로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15km정도 떨어진곳에 있으며 태국의 사원중 가장 전망이 좋은 사원으로 알려져 있고 불교와 흰두교 특징이 섞인 독특한 형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란나 왕조 시절 부처의 사리를 운반하던 흰 코끼리가 스스로 산까지 올라 그 자리에서 울고 탑을 3바퀴 돌다 쓰러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황금 대형 불탑이 있고 흰 코끼리가 운반해 왔다는 사리가 불탑에 안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300개단을 걸어올라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거나 저희는 밤인데도 너무 더운날씨라 걸어올라가는건 포기하고 케이블가를 선택했습니다

 



케이블카 가격


20바트 정말 합리적인 가격입니다.(왕복포함)
(단,저녁8시 이후에는 엘레베이터 운행 안함) 

 

 

 

 


우리나라 사원과 달리 태국 사원은 엄청 화려하여 이국적입니다~


 

 

 

 

 

 


24m높이의 호아금빛 불탑 주변에 33개의 종이 있는데 이종을 모두 치면 복을 받는 다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치는사람은 못봣어요~


저희가 갔을때 딱 기도 드리는 시간이라 조금 둘러보다 민폐안되게 나왔어요~~

 

 

 

 

 

 

 

그리고 도이수텝의 또한가지 볼 거리는 바로 야경이에요. 
사원을 둘러보고 전망대로 이동하는데 포인트가 2개에요~ 같이 투어하시는 분들이 사원을 둘러 보실때 저희는 먼저 갔던 포인트 

 

 

 

 



여기는 가이드분이랑 같이 안가는데 너무너무 예뻤어요..! 위에 걸려있는 등도 너무 예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걸쳐 앉아 사진찍기 딱좋은 뷰

 

 

 

 


그리고 같이 이동했던 두번째 치앙마이 야경 뷰

 

 

 

 


첫번째뷰가 아기자기한 뷰였다면 주번째 뷰는 더 높고 시야에 가리는거 없이 탁트인 야경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달이 구름에 떠오르는 신비로운 광경을 봤어요~
맨날 가시는 가이드님도 럭키하다며 사진찍으시더라구요~ 정말 실제로 보니 너무 예뻤고 그 때 그느낌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련합니다..


진짜 야경을 보면서 친구들과 치앙마이 너무 좋다.. 행복한밤이다 그치~ 라는 말을 계속 했어요

그리고 잊지 않은 인생샷 :)

 

 

 

 



치앙마이에서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하면 1등으로 말할 것같은게 도이수텝 야경볼때 구름위로 뜬 달이라고 할 것같아요 그만큼 너무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다들 야경 보러 가셨을때 한번씩 보셨음 좋겠어요 .... 혼자보끼아까운...사진으로 담기 힘든거 아시죠..그래도 아쉽게나마 타임랩스로 찍은거 보여드릴게요~


 

 



도시수텝 원래 낮에 투어하려고 했지만 야경투어한것이 신의 한수라 생각해요.. 낮은 너무 덥고... 정말 멋있는 야경도 보지 못했을 꺼니까요..?


여행 계획하실때 정말 참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치앙마이 즐거운 여행 되세요:)

 

 


도이수텝 위치

 

 

 

 

 


 

 

 

 



도이수텝은 치앙마이에서도 30분 정도 산을 올라와야되는데 밤이라 역시 안전하게 투어를 이용하는것이 신의 한수였던것 같아요 워낙 쫄보셋이라... 무서운건 딱질색이에요.... 자유시간도 넉넉하여 천천히 볼수 있고 사진도 잘찍어주셔서 너무 좋앗어요 줌줌투어 예약은 어플이나 줌줌투어 홈페이지에서 제가 했던 도이수탭과 함께있는 패키지상품 또는 나이트 사파리 단일 상품 예약하시면 됩니다~ 무료 픽드랍할 주소가 정해지고 예약하시는게 좋아요~